세계 최초 폴로 셔츠 선보여 '라코스테 폴로 컬렉션'
헤리티지 기념 이벤트, 폴로 아카이브 피스 전시부터 봄날 감성 채울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
㈜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폴로 컬렉션 헤리티지 기념 LACOSTE1933(라코스테1933) 팝업을 연다.
15일부터 펼쳐질 LACOSTE1933팝업은 브랜드 창립자이자 1920년대 테니스 레전드였던 르네 라코스테가 세계 최초로 폴로 셔츠를 선보였던 1933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폴로 컬렉션의 헤리티지를 조명한다.
폴로 컬렉션의 헤리티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다. 전시장 1층은 브랜드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 스토리와 라코스테 프랑스 본사 트루와 (Troyes) 팩토리에서 공수해온 아카이브 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그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콜라보 컬렉션부터 브랜드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헤리티지 비주얼 및 드로잉 등 기존에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브랜드 탄생과 히스토리를 담아냈다.
동시에 쓸모를 잃어버린 의류를 재료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김은하 작가와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판매가 어려운 라코스테의 폐 재고를 활용해 브랜드의 심볼을 모티브로 현실에 실제하는 듯 아이코닉한 악어 작품을 구현했다.
2층 공간은 클래식 핏 (Classic Fit), 프렌치 레귤러 핏 (French Regular Fit), 슬림 핏 (Slim Fit) 등 라코스테만이 유일하게 보유한 폴로셔츠의 다양한 핏과 풍부한 컬러 팔레트의 폴로 컬렉션 그리고 빈티지 컬렉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헤리티지 비주얼을 담은 포스트 카드 샵, 타이니 북샵, LP 뮤직 스테이션, 감각 넘치는 항공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타이니 북샵은 서촌의 유니크한 아트북샵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더레퍼런스’와 함께한다.
초록이 가득한 Jardin de Lacoste (라코스테의 정원)에서는 라코스테 폴로 컬렉션의 풍부한 컬러 팔레트에 기반한 플라워샵을 선보이며, Le Café Lacoste (르카페 라코스테)도 팝업 기간 한시로 만나볼 수 있다.
Le Café Lacoste(르카페 라코스테)는 2022년 베를린에 잠시 오픈 후, 지난해 도쿄 라코스테 하라주쿠 플래그십을 오픈 선보인 이래, 그 세번째로 서울에서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미니 플라워 부케 증정, Le Café Lacoste (르카페 라코스테) 커피타임, 메쉬백 증정, 풍성한 이벤트로 다양한 재미와 즐길거리를 제안할 작정이다.
라코스테의 폴로 컬렉션을 조명하는 LACOSTE1933 팝업은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 성수 플라츠2에서 5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