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X임지빈 북촌 팝업 현장…도심 속 베어벌룬이 주는 위로
슈콤마보니X임지빈 북촌 팝업 현장…도심 속 베어벌룬이 주는 위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속 베어벌룬 설치미술 작가 ‘임지빈’ 협업
슈콤마보니 런칭 21주년 기념 사랑·쉼·포옹을 담은 메시지 전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팝 아티스트 임지빈과의 협업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북촌 이음 더 플레이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슈콤마보니가 팝 아티스트 임지빈과의 협업을 기념해 지난 15일 북촌 이음 더 플레이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슈콤마보니가 팝 아티스트 임지빈과의 협업을 기념해 지난 15일 북촌 이음 더 플레이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김하윤 기자 
임지빈 작가는 관람객이 시간을 내어 갤러리에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작품을 마주할 수 있도록 게릴라 전시를 선보이는 설치미술 작가다. ‘에브리웨어(EVERYWHERE)’ 프로젝트를 통해 길거리, 건물 사이, 공원 등 도심 속 한복판에 거대한 베어벌룬을 설치해 지나가는 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지난 2011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수많은 도시에서 국제적인 설치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팝업은 임지빈 작가의 거대 벌룬 베어 작품이 놓인 공간을 메인으로 삼아 고즈넉한 한옥 속에서 작품과 협업 제품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팝업은 임지빈 작가의 거대 벌룬 베어 작품이 놓인 공간을 메인으로 삼아 고즈넉한 한옥 속에서 작품과 협업 제품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반애진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이번 협업은 슈콤마보니의 런칭 21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전시와 함께 임지빈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 떠오르는 사랑, 쉼, 포옹 등의 따뜻한 키워드와 관련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팝업은 임지빈 작가의 거대 벌룬 베어 작품이 놓인 공간을 메인으로 삼아 고즈넉한 한옥 속에서 작품과 협업 제품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번 협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하트 레인부츠는 하트 스탬프 형식의 뒷굽을 통해 비오는 날 땅을 밟았을 때 남겨지는 하트 모양 발자국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협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하트 레인부츠는 하트 스탬프 형식의 뒷굽을 통해 비오는 날 땅을 밟았을 때 남겨지는 하트 모양 발자국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협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하트 레인부츠는 하트 스탬프 형식의 뒷굽을 통해 비오는 날 땅을 밟았을 때 남겨지는 하트 모양 발자국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하트 버클 장식이 달린 슬라이드는 캐주얼함과 함께 러블리함까지 모두 챙겨 다가오는 여름 바캉스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슈콤마보니는 레인부츠, 샌들 등의 콜라보 상품존 이외에도 라이프 굿즈 존을 마련해 머그컵, 볼캡, 양말 등의 제품 또한 선보였다. 4가지 종류의 머그는 ‘위로와 포옹’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 의미의 레터링을 표현해 임지빈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따뜻한 삶의 위로를 느낄 수 있다.
본채와 이어진 별채에는 슈콤마보니의 24 신상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본채와 이어진 별채에는 슈콤마보니의 24 신상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본채와 이어진 별채를 통해서는 슈콤마보니의 24 신상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작년 높은 판매고를 올렸던 퀼팅 샌들은 슈콤마보니만의 하트 장식을 포인트로 올해 더욱 발전시켜 선보였다. 슈콤마보니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와펜, 장식 등의 아이템으로 슈참과 가죽 키링 또한 만들어볼 수 있었다.
이번 팝업은 특별히 런칭 이래 슈콤마보니에서 출시됐던 제품들을 작품으로 커스텀 및 디벨롭한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은 특별히 런칭 이래 슈콤마보니에서 출시됐던 제품들을 작품으로 커스텀 및 디벨롭한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팝업은 특별히 런칭 이래 슈콤마보니에서 출시됐던 제품들을 작품처럼 커스텀한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슈콤마보니 메가 히트 디자인인 ‘SKYE’ 스니커즈에 진주 보석 장식과 레이스를 더해 맥시멀하고 페미닌하게 재해석하는 등 슈콤마보니의 색다른 모습 또한 함께 엿볼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