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은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국민행복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비 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육아를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삼성카드 베이비키트는 국민행복카드 신청자 중 임신·출산 가정에 지급되는 기프트 박스로, 다양한 제휴사의 육아 필수품 샘플로 구성되어 임산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모이몰른이 참여한 베이비키트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모이몰른의 턱받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몰 스타일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모이몰른 턱받이는 인터넷 커뮤니티 및 맘카페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육아 필수품으로,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오염에 강한 원단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이 베이비 키트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모이몰른은 출산 및 육아 선물 카테고리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신생아부터 돌 전후의 아기들을 위한 뉴본(Newborn) 라인업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며 글로벌 베이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베이비키트 프로모션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일까지 모이몰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카드 제휴 베이비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모이몰른은 북유럽 스타일의 자연친화적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며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K-유아동복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그동안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글로벌 유아동 패션 브랜드로서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삼성카드와 손잡고 기프트 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출산과 육아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뉴본 카테고리에 집중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