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의류 제조기업 신티에스(대표 신금식)는 지난 20일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대표 전재중)에 1700만 원 상당의 아웃도어 의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갔다.
이번 의류 기부는 신티에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의 생활과 재활을 지원하는 엘리엘동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엘리엘동산은 2000년에 설립돼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거주시설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금식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티에스는 에티오피아에 위치한 자사 공장에서 5000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무료 기숙사와 보육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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