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ML-13000, 전 처리 없는 프린트 '대구 시연회 화제'
한국엡손 ML-13000, 전 처리 없는 프린트 '대구 시연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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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증열 수세 모든 프로세스 없이 단번에 완성
컴팩트공간 ·비용감소· 노하우 없이도 ‘비즈니스가능’ 
한국엡손은 ML-13000 프린팅 신기종 대구 시연회를 겸한 설명회를 개최해 수요자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기종의 특징은 기존의 디지털 프린팅 염료 잉크 방식이 원단 전 처리를 거쳐야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르게 단번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다르다. 

기존 프린트기는 증열과 수세 공정을 거치고 모든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완성이 됐기 때문이다. 최소 일주일 이상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엡손은 이를 완전 단축시킨 기종을 선보였다. 원단에 별도로 전 처리 공정을 할 필요가 없다. 단 한 번에 프린트가 완성되는 프로세스 ML-13000 기종의 시연회를 대구에서 열며 관련 수요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 중구 데모센터에서 VIP 초청 신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참관객들에게 놀라움의 감탄사를 연발시켰다는 반응이다.
대구 국채보상로 101길 14에 위치한 준우빌딩 5층은 엡손 DTF 장비를 전시 판매하는 대구 에이전트 DTST이무건 대표가 함께 했다.

엡손의 최신 솔루션 ML-13000 기종이 전후처리를 통합해 텍스타일 프린팅 작업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올인원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신제품이다.
ML-13000은 패션업계가 요구하는 차세대 섬유 프린터로 제네스타 안료 잉크와 전처리 후처리 약제가 동시 탑재돼 프린터 내부에서 한 번에 모든 텍스타일 프린팅 공정을 처리하는 획기적 솔루션이다.

DTST 이무건 대표는 “전체적으로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켜 기존 텍스타일 비즈니스 했던 분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만 다르게 일하고 싶었던 분들한테는 더없이 좋은 솔루션이다.

전처리 및 추가 후가공 공정이 없어서 컴팩트한 공간 사이즈에서 프린팅 비즈니스를 할 수 있어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노하우 같은 경우도 많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ESG를 내세우는 사업 환경에서 인기를 얻으며 Ml-13000 초기반응이 매우 좋다는 한국엡손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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