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간 기록…“시간당 20억 넘게 팔았다”
‘패딩·헤비 아우터’ 거래액 가장 큰 비중 차지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겨울 블프)’가 시작 48시간여 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패딩·헤비 아우터’ 거래액 가장 큰 비중 차지
침착맨·이은지·이창호 라이브 누적 6만3000명 시청
행사 기간 매일 저녁에 진행하는 ‘무진장 라이브’도 참여 브랜드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첫날 선보인 무진장 특집 라이브에는 침착맨, 이은지, 이창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무진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인기 상품을 소개한 라이브 방송은 1시간 동안 6만3000명에 달하는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하고 6억7000만원이 넘는 판매액을 달성했다. 남은 기간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살로몬 △스탠드오일 △락피쉬웨더웨어 등 18개 인기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이 예정됐다.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차 행사가 예정된 ‘무진장 아울렛 팝업 IN 성수’도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에 진행한 1차 팝업 행사는 입점 브랜드의 과시즌 상품을 최대 85% 할인한 균일가로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2차 팝업 행사에는 사흘간 매일 2400여 개 상품이 새롭게 입고될 예정이다.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12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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