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의 여성복 ‘제로스트릿’이 올해 전년대비 200%이상 신장하면서 150억 원의 매출 달성이 전망된다. 이는 온라인 채널 운영만으로 이룬 실적이다. 영업이익 또한 2배 넘게 신장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
제로스트릿은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상품’, ‘대중적인 디자인’ 3가지 키워드에 포커싱했다. 이는 가성비 시장이 크게 부상한 올 한해 95%의 판매율과 효율적인 수익 경영 성과의 결과로 이어졌다.
유수의 플랫폼 내에서 랭킹 최상위권을 점하며 제로스트릿을 온라인 시장 내 확실히 각인시켰다. W컨셉에서 니트, 셋업, 스커트 부문 등이 시즌 1위를 휩쓰는가 하면 ‘언발런스 오프숄더 니트’는 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정착했다. 몇 천장에서 몇 만장까지 판매되는 매출을 견인하는 굵직한 아이템들이 배출되고 입문 효과로 아이템 전반이 고른 판매율을 보이면서 플랫폼 내에서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추동부터는 소재와 컬리티를 보강한 프리미엄 라인인 르제로(LE ZERO)를 통해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객 니즈를 최대한 수용하기 위한 가격대와 컬러, 사이즈 강화로 20~50대까지 고객 풀이 한층 확대 된 것도 주효했다. 수익성 좋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운영과 꾸준한 라이브커머스 진행, 자사몰, 쿠팡 입점 매출 신장 또한 수익성을 높이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로스트릿은 내년 고급라인 ‘르제로’ 안정화에 주력하며 250억 매출 달성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