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은 아웃도어 조닝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 합격점을 받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30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매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성장은 3세대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디자인과 퀄리티에 집중한 제품 개발,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강화, 판매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현장 강화, 브랜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 시그니처 아이템 바람막이 재킷과 우븐 팬츠, 랜드 경량 다운 등이 꾸준한 판매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그래픽 티셔츠, 쇼츠 등 여름 제품들이 전년비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매출을 극대화했다. 에어로쿨, 퀵드라이 등 기능성 소재에 스노우피크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그래픽의 반팔 티셔츠와 함께 입기 좋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반바지들이 함께 판매되는 시너지를 냈다. FW 시즌에는 가을 시그니처 제품인 랜드 경량 다운, 라고 시리즈, 클랜드 제품들이 높은 판매를 보였다. 또 여성 라인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여배우 박규영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며 여성 라인 판매율 또한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헤비 다운 아우터의 경우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 헤비 다운, 시그니처 시티캠퍼 다운 재킷, 프리미엄 구스 다운 재킷 등 다양한 라인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타사보다 빠르게 진행한 TV광고, 옥외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