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듑벨’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송재연 창코퍼레이션 대표가 지난 27일,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 경영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패션 기업 ㈜창코퍼레이션 송재연 대표이사는 유니섹스 캐주얼 ㅤ듑벨(dub’bel)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성장토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경영대상과 동반성장위원회의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창 코퍼레이션의 송재연 대표이사가 TV조선 경영대상에서 'K-브랜드 부문'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유니섹스 브랜드 ㅤ듑벨(dub’bel)은 K-패션 브랜드로서 ‘올 인 코리아(ALL IN KOREA)’의 목적에 맞게 원단, 부자재, 봉제 등 모든 원부자재와 공정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를 실현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ㅤ듑벨(dub’bel)은 서울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와 ㅤ듑벨 로고를 자수로 한땀 한땀 새겨 대한민국의 멋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 요소들로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2024 트렌드페어(Trend Fair 2024)’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러브콜이 이어졌으며 아시아 중심의 패션 수주회 ‘2024 도쿄 트라노이(TRANOI Tokyo 2024)’에서도 호평을 받는 등 국내외 마케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올해 11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으며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기록적인 입객 효과를 거뒀다. 현대백화점측은 "기존의 데이터가 없는 브랜드가 본점과 판교점 두 매장에서 팝업을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언급했다.
송재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K-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함께 성장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저를 믿고 함께 해온 임직원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