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희부티크 이색 ‘살롱 패션쇼’ 화제
 설영희부티크 이색 ‘살롱 패션쇼’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주 속으로, 나의 별자리” 패션과 아트의 융합
신비롭고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떠나는 '우주속으로 나의 별자리'를 테마로 한 살롱 패션쇼의 로맨틱한 드레스들.
실력있는 대표 쿠튀르 디자이너의 ‘살롱 패션쇼’가 개최돼 화제다. 관객과 디자이너와 의상을 입은 모델의 숨결을 가깝고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살롱 패션쇼는 마니아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패션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이다. 국내에서 오랫동안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로 명성을 이어온 설영희 디자이너의 24W/25S 컬렉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레몬 옐로우와 화사한 핑크 드레스. 우주여행의 꿈을 싣고 있다.
이번 설영희부티크 살롱 패션쇼는 ‘우주 속으로, 나의 별자리’ 라는 주제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우주 여행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했다.
럭셔리 웰메이드를 지향하는 설영희 디자이너의 작품.
특히 이번 24W/25S는 설영희 디자이너의 아들인 양현준씨가 드로잉한 우주 속의 별자리를 원단에 프린트한 작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양현준씨는 현재 뉴욕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일러스트 작품에 구현해 장래가 촉망받는 아티스트로 성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이트를 메인으로 우아하고 활동적인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조명했다.
메인 컬러는 옐로우이며, 오프 화이트, 파스타치오 그린, 버건디, 블랙&화이트, 스위트 핑크등으로 화사하고 사랑스런 무드를 살렸으며, 실크와 울, 레이스, 시퀸 등의 소재로 럭셔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설영희 부티크의 화사하고도 깊이감 있는 버건디색상의 스타일링.
  설영희 디자이너는 “’나의 별자리’라는 소장 가치를 지닌 특별한 의미의 작품들을 통해 본인의 별자리에 의미를 특별하게 생각해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의상 작품의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살롱패션쇼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공연과 함께 시작됐으며 연기자 유태웅과 슈퍼모델 이선진 등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또한 매 시즌 설영희부티크의 타겟층인 시니어 프로모델로  5명이 참가해 현실감 있는 착장과 자신감을 전달했다. 

설영희 디자이너의 살롱쇼는 고객이 의상을 가까이 보고 즐길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부여했다.
매시즌 패션쇼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설영희 디자이너는 이번에도 들꽃청소년 자립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양현준씨가 드로잉한 12지 간지와 별자리를 새긴 티셔츠를  패션쇼 초입에 소개하고 현장 프레 오더를 받아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로 고객 참여를 유도했다.
풍성하고 사랑스런 드레스에 트위드 쇼트 자켓을 더해 귀엽고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별 초대손님으로 연기자 강부자, 박정수, 김보미,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기숙희 가야금 연주가, 김장순 경기명창, 이자연 가수협회 회장, 송도순 성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쿠튀르를 고집하며 여성이 입어서 아름답게 보이는 럭셔리 웰메이드를 지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