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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 섬유가 첫 수출 길에 올랐다.
트레이드라인(대표 이현우)은 21일 『말레이시아 침장 및 건
강용품사인 아사히헬스社에 맥반석섬유로 생산된 매트리스 3
백피스와 화이버 4천여m를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섬유수출업체인 트레이드라인은 맥반석섬유의 해외수출을 위
해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바이어 5명을 국내로 초청, 상담활
동을 벌인 바 있다.
맥반석 섬유의 첫 수출 물꼬를 튼 트레이드 라인측은 『동남
아시아를 대상으로 후속 오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지의 바이어들이 대거 귀국,
상담활동을 벌이게 되는 올 하반기 경에는 본격 수출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맥반석 섬유는 아론섬유가 개발, (주)새한에서 원사를 제조하
고 있으며 원적외선으로 인해 보온성과 항균성, 탈취성 등이
뛰어남에 따라 건강의류나 침장류 등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