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CASAMIA) 모듈형 프리미엄 가죽 소파 ‘바스토(VASTO)’를 출시했다.
‘바스토’는 100% 국내 주문 제작한다. 소파 장인이 자재 준비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는 프리미엄 소파로 스윙백 기능과 모듈,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윙백’은 등받이를 움직여 좌방석 깊이를 최대 890mm까지 조절하는 기능이다. 앉아 있을 땐 앞으로, 눕거나 깊게 기대고 싶을 땐 뒤로 밀어 최적화된 휴식 환경을 만든다. 기본 제공되는 서브 쿠션은 허리를 탄탄하게 받혀 주고, 베개처럼 베고 누울 수도 있다. 모듈 타입은 팔걸이, 암리스, 코너까지 총 6종을 선보인다.
팔걸이 모듈은 각도를 조절해 좌방석을 넓게 사용하는 ‘암틸팅’ 타입의 모듈과 앉을 때 팔을 걸치기 적합한 ‘일반암’ 타입 2종 구성으로 개인 라이프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하다.
소재는 이태리 프리미엄 ‘탑그레인 황소 가죽’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높아 늘어짐이 적고 손상 또는 변색 위험이 적어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좌방석은 무절개 원장 가죽을 사용, 가죽 절개 라인을 최소화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소파는 거실의 중심이면서 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가구인 만큼 소비자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자인과 소재, 색상 등 다양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죽 소파 라인업을 확대해,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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