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산행·트레킹 즐기는 소비자에 제안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중등산화 ‘패트릭(PATRICK)’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2 패트릭 등산화는 발의 안정성을 고려해 설계된 신끈형 등산화로 하산 시 발 흔들림을 잡아줄 수 있는 패치 형태의 오버레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창(미드솔)에 안쪽과 바깥쪽이 바람이 통하는 채널길 형태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전방위 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투습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중창의 채널길에서 갑피로 이어지는 발 측면에는 재귀반사 패턴을 적용했다. 디자인적인 측면뿐 아니라 야간이나 우천 시에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밑창에는 K2의 독자 기술인 ‘엑스그립(X GRIP)’ 아웃솔을 탑재했다. 한국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 지대에서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네이비와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출시된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 등산화는 발을 편안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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