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그룹(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는 올해 800억원 매출 목표로 3세대 아웃도어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런칭 3년차인 노르디스크는 작년 백화점과 아울렛 및 가두점에 40여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공격적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백화점과 아울렛, 대리점 등에서 20여개점을 추가 오픈해 총 100개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백화점 및 아울렛 70개, 대리점 30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3040세대가 타깃인 만큼 자사몰(K빌리지) 매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노르디스크는 프리미엄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3세대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품은 내추럴 컬러 기반으로 아이보리, 짙은 베이지 계열를 통해 모던하고 낭만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휴식과 재충전 활동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스피릿(SPIRIT)’ 라인과 자연 속에서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엠비션(AMBITION)’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30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의류, 용품, 신발 등 풀 라인업의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TV 광고 캠페인과 디지털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디스크는 1901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122년 역사의 캠핑 중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다. 2023년 2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케이투코리아그룹을 통해 노르디스크 어패럴이 한국에 상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