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함께 2025년 새 시즌 캠페인 ‘레이스 온 필드(RACE ON FIELD)’를 전개한다. 이와 동시에 2025년 신제품 ‘알구공-X’와 ‘콘도르-V2’ 골프화 2종을 출시했다.
캠페인 레이스 온 필드는 데상트골프 골프화와 함께 2025년 시즌 출격을 앞둔 선수들의 다짐과 포부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는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활약 중인 배용준, 이승택, 정찬민, 함정우 프로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성유진, 유효주 프로 등 총 6명의 선수가 함께 했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경기력을 갖춘 한국 간판 선수들이다.
특히 데상트골프가 올해부터 새롭게 후원하기 시작한 이승택 프로는 KPGA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생애 첫 우승에 이어 2024제네시스 포인트 9위를 차지했다. 올해부터 PGA 2부 콘페리 투어에 진출, 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선수가 실제로 신는 자사 골프화의 강점과 차별점을 직관적으로 알리며 퍼포먼스 골프화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투어 레벨의 골프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선수뿐 아니라 기록 향상에 집중하는 아마추어선수, 일반 골퍼 수요까지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데상트골프는 캠페인 시작과 맞물려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골프화 ‘알구공-X’와 ‘콘도르-V2’를 선보였다. 우선, ‘알구공-X’는 어퍼 부분에 절개를 최소화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X’ 형태의 3차원(3D) 몰드를 적용해 강력한 스윙에도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미드솔에는 플레이트를 삽입해, 파워 스윙에도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아웃솔에는 이중물성을 적용하여 골프화의 견고함과 워킹에 적합한 쿠셔닝을 동시에 선사한다.
‘콘도르-V2’는 탁월한 탄성을 지닌 100% 카본 소재 골프화이다. 카본은 항공기 동체에 사용될 만큼 탄성도가 뛰어나다. ‘콘도르-V2’는 미드솔과 아웃솔 사이에 카본 플레이트를 삽입하고 반발 탄성도를 극대화해 퍼포먼스에 기여한다. 압축된 스프링일수록 힘 있게 튕기듯, 다운스윙 과정 중 카본 플레이트에 하중이 최대한 실린 순간 응축된 에너지를 골프화에 전달해 반발력을 높이는 원리이다.
이 밖에 뒤꿈치 부분에 3D몰드 힐컵을 적용해 스윙할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잡고 견고한 지지대 역할을 한다. 발등을 이중으로 감싸는 날개구조의 어퍼는 안정적 착화감을 선사한다. 또한 다이얼 형태로 끈 조절을 하는 보아 핏 디자인으로 자신의 발 모양에 맞춰 정교하면서도 빠르고 쉽게 피팅할 수 있다.
올해 데상트골프는 골프화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대회에서 선수가 신는 골프화로 경쟁력을 검증하며 브랜드 위상을 강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 이후 수령한 피드백을 반영하며 접지력, 지지력, 쿠션 등 골프화의 핵심요소를 보강한 골프화 개발도 적극적이다. 현재 데상트골프의 골프화 모델은 총 13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