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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동에 주목되고 있는 소재로 펠트와 축융 울이 마크되어
지고 있다.
셔츠 재킷, 블루종, 재킷, 코트, 팬츠등 갖가지 아이템에서 펠
트 터치가 사용되고 있다.
울 모사를 코팅으로 해서 표면을 펠트와 같이 부스거나 확실
하게 축융처리를 한 니트로 펠트 풍으로 보이려고 하는 소재
와 니트를 축융하거나 스판덱스사를 섞고, 표면은 펠트풍으
로 보이는 등의 소재와 니트를 축융하거나 스판덱스사를 섞
는 것으로 표면은 펠트풍이라도 실제로는 스트레치성이 있는
옷으로 마무리 짓는 것도 있다.
파리 밀라노의 멘즈 컬렉션의 트랜드의 하나로서 주목되고
있는 라이트 & 콤포트. 따뜻한 소재를 사용한 가볍고 착용감
이 좋은 옷이 대거로 등장하고 있다.
특징적인 디테일은 잘라낸것과 한 장 마무리로, 패치포켓. 심
지를 사용하지 않고 한 장으로 걸치는 감각으로 입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잘라내는 디테일에서는 햄과 소매부리등에서 실이 풀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멜톤과 강축 니트등 직물과 편물의 타입
이 많다.
펠트에서도 통상의 펠트보다 두께를 더 주거나, 수지를 싸서
더블 페이스로 하는 것으로 강도를 주고 있다. 컬러는 그레
이, 블랙, 카키가 주류
파리와 밀라노의 컬렉션은 컬러의 그라디에이션은 있어도 단
색의 펠트 터치가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일본 도쿄의 펠트 터치는 갖가지 컬러실을 섞은 무늬
의 표현이 많다는 것이 특징.
면 헤링본의 겉감을 긁어서 플라노와 같이 마무리진 팬츠는
옷단을 접어서 안감의 헤링본이 보이게 하는 스타일도 두드
러지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