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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전통 가정용 섬유직물 박람회인 하임테스틸이 올하반
기부터는 홍콩에서 하임텍스틸-아시아로 열린다.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측은 이같은 계획으로 오는 11월 3일부
터 5일까지 홍콩컨벤션 센타에서 열릴 전시회 참가 출품업체
모집과 안내, 홍보에 대한업무를
한국사무소에서 대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전시회는 특히
매년 4월에 건축 조명 실내인테리어등 분야에 걸친 「인테리
어전」으로 열린바 있는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좀더 새로운
이미지로 변모시켜 개최키로 한다는 것.
가정용 섬유제품 및 인테리어제품, 바닥장식재, 벽장식재등
관련분야 최고의전시회 명성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하임텍스
틸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시장을 겨냥 한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홍콩은 지역의 지정학적 중심지 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구심점인 홍콩은 중국이란 거대한 배
후시장이 있어서 제1회 함임텍스틸 아시아 개최지로 최적이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임텍스틸 아시아에는 홈텍스타일
제품, 인테리어 제품, 바닥 및 벽장식재, 베드-바스-테이블-
키친 린넨, 조명품, 조명기기, 인테리어 디자인 써비스 등이
출품된다. 더욱이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각국의 유명 관련업
체들이 출품 참가하여 행사의 의의를 더한다.
한편 전시관련 한국대행사인 한독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
전시대표부에서는 이달 중순경 행사 안내를 위한 프리젠테이
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