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은 2월20일(목) 오후6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30~40대 여성 패션시장 개척을 위한 특별한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 패션쇼는 남대문 시장 내 퀸프라자에 입점 자격이 주어진 청년 디자이너 10인의 샵 ‘BUFF3.4오프닝 및 런칭’을 기념한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패션유통 1번지’라는 남대문의 명성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중구청, 남대문시장상인회, 남대문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공동으로 청년 디자이너 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시장과 중구청, 신세계백화점의 상생협력 체결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향후에는 해외바이어 발굴지원, 백화점등 대형유통망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통해 시장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 세계무대에도 진출할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행사 전날인 2월19일에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출발하여 인사동, 회현역, 퀸프라자를 잇는 다채로운 로드쇼가 펼쳐진다. 첨단기법을 동원하여 기획된 청년디자이너숍 BUFF 3.4 패션쇼는 연출가 공지우감독의 디렉팅으로 화면 분할스크린 등 차별화된 쇼 시스템으로 한층 더 화려한 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수퍼모델들이 총출동하여 1시간동안 패션쇼를 연출하게 된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장은 패션쇼연출사인 NFM SNS로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아이디 presidentnfm )
행사문의 : 070 4005 7303 (남대문시장문화관광형 사업단 02 771 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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