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내 지속적으로 관심을 집중시켜왔던 ‘빈폴 아웃도어’는 내년 봄 공식 런칭을 시작으로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빈폴 아웃도어’는 ‘S.U.V(Stylish-스타일, Utility-실용성, Versatile-다재다능)아웃도어’로 등산복의 기능성에 캐주얼한 뉴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고기능 블랙라벨, 스타일리시 그린라벨, 도심형 아웃도어 P+P라인과 더불어 시즌 트렌드 백팩을 전략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특화된 클라이밍 슈즈와 마운틴 러닝용 신발로 유명한 ‘라스포르티바’를 매장 내 복합 구성해 전문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백화점 중심의 영업과 더불어 가두 단독 유통망도 병행하며 지난 6일 예비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빈폴DS담당 신명은 상무는 “‘빈폴’의 캐주얼과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접목한 새로운 컨셉으로 현재 60%정도 완성된 단계에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100% 충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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