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는 그간 ‘아이더’와 ‘케이투’를 통합 관리해왔으나 ‘아이더’만의 상품기획과 영업,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판단, 부서 독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더’는 2008년 250억 원, 2009년 400억 원에 이어 2010년에는 6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백화점 29개점, 브랜드샵 96개점 등 총 125개이며, 올해 말까지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135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더’ 사업부 지철종 상무는 2003년 케이투코리아에 합류해 영업을 담당해 왔으며 ‘케이투’ 사업부 이태학 상무는 2000년부터 상품기획을 총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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