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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섬유를 개발한 아론섬유(대표 석미수)가 동대문 종
합상가 D동에 25평규모의 π- 파이레이 이온섬유 전시
실을 오는 13일 오픈 한다.
이전 전시실 오픈에는 화섬사, 면방사, 직물제조업체 등
1천여 섬유업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π-RAY(파이-레이)제품의 특징은 부드러우며 우아한
천연광택이 면이나 화학섬유보다 뛰어나다.
또한 착용시 촉감이 우수하고 드레이프성이 뛰어나며
탄력성이 좋다. 특히 세탁성이 우수하여 와이셔츠의 목
부분은 일반세탁기에서 세탁을 해도 별도로 손 세탁이
필요 없이 깨끗이 세탁된다. 아울러 다림질 시에도 3∼
5배 이상 간편히 다림질이 된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신기술개발기업
으로 벤처기업으로 등록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이태
리, 프랑스와 금년 3월 31일 일본특허(제090070호)를 획
득했으며 중국, 홍콩, 독일 등 3개국에는 특허를 출원중
이다.
π- RAY(파이-레이)섬유는 새한이 6월부터 월100톤의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및 방적사 생산에 나서고 동일방
직과 대농은 혼방사생산에 참여하고 이불솜은 삼흥과
화진에서 월 100톤의 생산에 나선다.
또한 수출시장에서는 침대커버 및 니트용으로 연간 40
억원의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제품을 생산중이고 일본
에는 Y셔츠 및 블라우스용으로 샘플오더를 수주, 생산
중이다.
한편 아론섬유는 π- 파이레이 이온섬유 제품을 메리
야스, 스포츠웨어, 인너웨어, 스타킹, 숙녀, 아동, 유아,
니트, 스웨터, 양말, 침장류 등 각 분야별 공급업체를
모집중이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