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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트레이딩(대표 안미예)이 이번 시즌 아메리칸 스트
리트 스포츠 캐주얼 컨셉의 ‘지아이에이’를 내놓고
발빠른 영업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6월까지 대구 중앙로점 영동점 광주충장로점 오픈이 끝
났으며 부산, 일산 화정, 안양 등이 오픈 상담 중에 있
어 전국 A급 상권을 모두 흡수해 벌릴 태세다.
대구 광주 부산매장은 20평이 넘는 대형매장이어서 매
출력을 과시하고 있는 ‘GIA’는 부산 롯데백화점은 4
월 오픈첫 달 8800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였고 5월 둘째
달도 7550만원을 판매해 롯데잠실점과 영등포점 입점이
7월 초 확실시되고 있다.
부산롯데는 층 전체에서 지오다노가 1위 TBJ 2위에 이
은 3위 매출을 올리고 있어 기염.
대구 동성로 점에 이어 중앙점이 지난달 13일 오픈 했
으며 19일 정읍, 20일 충주점을 잇따라 개설 꾸준히 성
장하고 있다. 현재 월 평균 5곳의 매장을 오픈하고 있
는 GIA는 고릴라 진이 B급 C 급 매장위주였던 반면
A급 상권 매장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기대되고 있다.
‘GIA’의 영업정책은 대리점 매장을 효율적으로 리뉴
얼하고 주요상권에 입점하는 것을 원칙으로 백화점보다
는 로드 삽에서 우위를 다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
다. 매장 수는 6월초 현재 45개로 지속적인 오픈과 리
뉴얼을 단행 비효율매장은 폐점을 병행해 가을에는 40
개의 A급 매장만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기획에서는 스타일수의 축소와 스타일당 물량을 늘
려 판매율을 높이며 런닝 아이템의 비중을 높여 이익률
을 실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보판촉에서는 TV 의상협찬과 잡지 의상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며 또한 패션잡지 광고를 통해 경
제적인 비용을 지출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네티즌을 위한 회원가입수가 1000명을 넘고 있으
며 회원번호 19는 아메리칸 나인 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원가입자중에서 9로 끝나는 회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홍보력을 확대하고 있다.
/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