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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그룹 이사회는 최근 2000년 1사분기 결산 결과를
발표, 베네통 의류부문은 8.5%의 성장률을 보여 16%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 대비 5% 성장을 보인 베네통 의류사업은 16%
순이익 증가에따라 총 순익이 440억 리라로 늘었다. 의
류부문의 이러한 성과는 직영체제 메가 스토아들의 우
수한 영업력과 원활한 신상품공급으로 인한 가격할인기
간 최소화로 자체 분석하면서 주문 현황으로 볼때 연간
약 8%의 거래액 성장을 베네통측은 전망하고 있다.
반면 2000년 1사분기 총매출은 베네통 포뮬라의 분리로
전년동기대비 370억리라 감소한 8천 2백90억리라에 이
르렀으며 스포츠부문 역시 2백 5십억리라 감소한 것으
로 알려졌다.
총순익은 전년 380억 리라서 올해 440억 리라로 늘었고
포뮬러원 팀 매각에 의한 1천8백5십억리라의 특별순익
을 남기기도.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