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미 수 아론섬유 사장
석 미 수 아론섬유 사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섬유개발역사에 새로운 장을 개척한 π- RAY(파 이-레이) 이온섬유를 개발한 아론섬유(대표 석미수)는 최근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내수는 물론 미국, 일본에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5년 전부터 새로운 기능성섬유개발에 돌입했 으며 50억원을 투입, 새로운 꿈의 섬유개발에 성공했다. π- 레이 이온섬유는 순수 천연광물질을 특수 가공처 리한 천연에너지섬유로써 항균·소취, 전자파장비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고 있으며 신체 활성화를 도와주 는 메디칼섬유로서 21세기형 첨단 신소재이다. 기능은 완전무균섬유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및 독성 물질을 흡착·분해하며 유해세균을 살균 제거하는 무균 섬유이며 항균방취 기능의 메디컬 섬유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부드러우며 우아한 천연광택이 면이 나 화학섬유보다 뛰어나다. 또한 착용시 촉감이 우수하고 드레이프성이 뛰어나며 탄력성이 좋다. 특히 세탁성이 우수한데 와이셔츠의 목 부분은 일반세탁기에서 세탁을 해도 별도로 손 세탁이 필요 없다. 아울러 다림질 시에도 3∼5배 이상 간편히 다림질이 된 다. 또한 천연 광물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인체에 유익 한 40여가지 이상 각종 미네랄을 용출하며 인체를 활성 화 및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과 전자파를 차단해 준다. 생산과정은 약리작용을 하는 10여종 이상의 천연광물을 특수가공처리 후 용융방사한 천연에너지 섬유로서 인체 에 필요한 40여종 이상의 미네랄 생성, 산소 및 음이온 레인(원적외선)의 방사, 체내수분과 약 10만 km의 혈관 을 활성화시킨다.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편광현미경으로 100배 확 대 촬영하여 비교하면 일반원사는 빛이 투과되지만 π - 레이 이온섬유는 빛이 투과되지 않는다. 즉 화섬원료 와 천연광물질이 완전하게 융화되어 하나의 광물 같은 물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기존의 광물성섬유제품과 차이점은 직물의 표면에 코팅 방식으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원사생산 단계에서 폴리 에스터 칩과 혼합하여 폴리 및 아크릭 방사부터 원사에 혼합되어 원착식으로 생산된다는 점이다. 아론섬유 석미수 사장은 “천연광물에도 불순물이 있는 데 이것을 100%제거한 후 10여가지 인체에 유익한 광 물과 섬유수지와 혼합 방사하는 것이 섬유제조의 특허 기술”이라고 말한다. 즉 “광물을 파우더로 만드는데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분자크기를 물분자정도 미세하게 만들어 방사에 문제점 을 해결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 루어 진 것은 아니다. 사실 광물섬유개발은 일본이 우 리 나라보다 먼저 특허 및 기술이 앞선 상태였다. 또한 무기광물을 화학수지와 혼합하여 방사, 섬유를 만 들면 방사노즐이 마모되는 애로사항이 발생되어 생산단 가가 높을 수밖에 없으며 또한 수지에 박혀 있는 무기 광물질로 인하여 원사의 표층이 거칠며 세탁 마찰시 필 링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상품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됐었다. 아울러 과거에 원적외선 효과 및 항균기능을 얻기 위하 여 폴리에스터 원사생산 단계에서 세라믹을 혼합하는 방법이 시도된바 있었지만 세라믹은 원적외선의 방사량 이 상온에서는 미량이 방출되며 고온의 상태에서 인체 에 유익한 정도의 원적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사실상 기능적인 면에서 효과를 얻을 수 없어 본격적인 상업화 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모 두 극복하고 탁월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 다양한 기능 보유 등 새로운 기능성건강섬유로서 본격적인 상업화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아론섬유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천연광물의 조성에서부터 원사 생산 제조기술을 세계 최초로 완벽 한 수준으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신기술개발 벤 처기업으로 등록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이태리, 프랑 스와 금년 3월 31일 일본특허(제090070호)를 획득했으 며 중국, 홍콩, 독일 등 3개국에는 특허를 출원중이다. 따라서 일본에서의 특허획득은 일본의 앞선 기술력보다 기술과 효능에서 차별화된 기술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같은 제품개발성공에 따라 새한이 6월부터 월100톤의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및 방적사 생산에 나서고 동일방 직과 대농 혼방사생산에 참여하고 이불솜은 삼흥과 화 진에서 월 100톤의 생산에 나선다. 또한 수출시장에서는 침대커버 및 니트용으로 연간 40 억원의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제품을 생산중이고 일본에 는 Y셔츠 및 블라우스용으로 샘플오더를 수주, 생산중 이다. 한편 아론섬유는 π- 레이 이온섬유 제품을 메리야스, 스포츠웨어, 인너웨어, 스타킹, 숙녀, 아동, 유아, 니트, 스웨터, 양말, 침장류 등 각 분야별로 제품력이 뛰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