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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계연구센터가 19일 오후 2시30분 경북 경산시 경
북테크노파크에서 김영호 산자부장관, 이의근 도지사,
국회의원, 섬유관련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센터는 2003년까지 4년간 총113억3천만원을 투자, 국산
섬유기계의 질적 향상에 나선다.
국내 섬유기계산업은 센터의 출범으로 외산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섬유기계를 개발한 터전을 마련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초기에는 수입대체 품목개발에 주력하
다가 점차 고부가 기종을 개발, 수출활로를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자부, 경북도, 경
산시, 영남대, 한국섬유기계협회가 참여한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