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문어패럴(대표 이강태)의 ‘레노마주니어’가 유니섹
스 비중 강화를 통해 매출 안정화를 실행한다.
지난해부터 ‘레노마주니어’는 6:4였던 여아와 남아의
비중을 유니섹스로 대체, 여아, 남아, 유니섹스의 비중
을 5:3:2로 변경했다. ‘레노마 주니어’는 원래 여아
위주의 셋업된 정장을 위주로 상품을 전개했다. 이러한
상품구성이 F/W에만 강한 면모를 보이자 유니섹스의
비중을 강화, 매출 평준화를 실시했다. ‘레노마주니
어’는 새로운 상품구성으로 이번 S/S 전년대비 30%
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중이다.
‘레노마주니어’는 상품비중의 변화로 브랜드 이미지
를 밝고 활발하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획
상품을 통해 고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타브랜드에 비해 고가, 고퀼리티의 기획상품을 출시, 브
랜드 신뢰도를 높히고 있다.
또한 F/W에는 지방상권과 변두리 지역 상권을 공략,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장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레노마주니어’는 영등포, 인천, 광주와 같이 비어있
는 경기·지방상권을 적극 공략해 현재 17개 매장에서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5년차를 맞
는 ‘레노마주니어’는 2001년까지 토들러와 주니어 시
장을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 새로운 타겟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