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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형일)의 ‘DKNY’가 압구정
동, 롯데 강남점 등지 주요 삽에 속속 입점 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상품은 과감하고 경쾌한 의상들을 선보였
다.
실용성과 패션성이 독특한 ‘DKNY’는 롯데 본점과
잠실점, 갤러리아 압구정동에 입점한데 이어 압구정동
에 마련되는 프래그쉽 삽에는 여성복 뿐만 아니라
‘DKNY’남성복도 입점 뉴욕의 액티브 함과 세련된
의상들이 선보여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달 말경 오픈 되는 150평규모의 압구정동 플래그쉽
삽에는 1층 여성복 2층 남성복과 뉴욕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모던한 ‘DKNY Bar’로 구성된다.
‘DKNY’2000년 여름제품은 실용성이 가미된 피트된
실루엣과 고급스런 자수장식의 러플 썬 드레스, 솔기가
보이는 Camis, Crochet halters 등은 활동적이고 여성
스럽다. 풍성한 격자무늬나 바이어스 커팅된 깅검, 잔잔
한 플라워 프린트등 독특한 패턴은 강렬한 브랜드 이미
지를 발현한다. 컬러는 레드-오렌지, 레몬, 피치, 바나
나, 티-사틴 화이트, 피치 멜바 등 여름 피크닉에 조화
로운 달콤한 캔디컬러가 주를 이룬다. 또한 페미닌한
느낌의 심플한 데님과 그래픽이 돋보이는 로우데님은
꾸준한 인기 아이템이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