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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업계 최초 명품인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
래당(대표 진재철)이 올하반기 신규브랜드런칭, ‘꼴레
뽀이’ 리뉴얼작업 등 여성복전문사로의 재도약에 돌입
했다.
부래당은 당초 ‘데어프라우’를 하반기 출범시킬 예정
이었으나 사업부해체 등 잠정적인 연기로 ‘에피소드’
신규사업팀을 재결성하고 올가을 2개 매장오픈을 계획
하고 있다.
‘꼴레뽀이’의 리프레쉬차원서 리네이밍작업에 착수,
27세를 메인타겟으로 기존의 캐주얼감성보다 정돈된 이
미지를 부각시킨 캐릭터정장브랜드로의 컨셉 전환에 박
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꼴레뽀이’ 디자인실을 새롭게 구성, 보강
하고 BI작업을 거쳐, 젊어진 브랜드로 재탄생한다는
것. 부래당은 사내 브랜드명 공모를 거쳐 이태리어로
“저 언덕 너머”란 의미의 ‘꼴레뽀이’에 새로움을
부각시키면서 럭셔리한 브랜드로의 이미지제고를 기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명품인증과 함께 부래당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품질을 강조한 마켓전략을 수립, 지속적인 명품수
준의 품질관리와 자체 전자동 생산공정을 강점으로 QR
시스템을 강화, 소비자니즈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
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