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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하는 데코(대표 이원평)의 패션전
문점 ‘데얼스’가 2층 카페 리뉴얼에 이 테마별 “CD
샵”을 전격 오픈했다.
아트적인 이미지의 샵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데
얼스’는 층별 컨셉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으
로의 위상정립을 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1층 문구류와 고가 의류 pdt 매장
사이에 테마별 CD샵을 새롭게 오픈하고 첫 테마로
“힙합CD” 시리즈를 전시, 판매, 향후 락, 째즈, 댄스
등 음악의 여러장르를 전문화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중적 힙합서 90년대 갱스터랩, 비트가 빠르고 춤추기
좋은 파티리듬의 댄스랩외 랩의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
어진 70년대 후반서 80년대 중반에 포커스를 두어 시리
즈로 구성된 “CD샵”은 국내서 미소개된 컬렉션CD나
독특한 CD로 매니아들에 크게 어필되고 있다.
특히 직접 음악을 들어보고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
로써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데얼스’는 오감을 충족시키는 토탈 컨셉 샵을 지향,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로의 패
션문화공간 제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