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찌코리아
리찌코리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의 전문성과 제품력으로 승부한다” ‘로베르토 리찌’ 전국주요상권 대리점개설 ‘화제’ “최고의 전문성과 제품력으로 승부한다” 구두, 핸드백, 가방을 비롯한 토틀패션을 추구하는 ‘로베르토 리찌’가 전국 주요상권을 통해 대리점개설로 포문을 열었다. 최근 리찌코리아(대표 홍성환)가 이태리 ‘로베르토 리찌’를 앞세워 명동, 영등포점등 서울 경인지역의 핵심상권에 대형 대리점을 개설하고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돌입해 화제다. 지난 13일 영등포점과 명동점을 대표적인 안테나샵이자 모델샵으로 개설하고 청주, 부평등 1지역 1대리점개설을 목표로 상반기에 12개정도, 하반기까지 포함 총 25-30개점 오픈을 추진하는등 발빠른 기반구축중에 있다. 리찌코리아의 특성은 이미 서울핵심상권에 대형샵을 보유하고 있는 점주들이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이며 또한 협력사들도 기존 대형브랜드들의 기획 및 프로모션을 담당해 온 실력있는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는 데 있다. “최고의 품질과 패션성추구,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만족우선주의에 입각한 마케팅을 펼쳐 갈것입니다” 리찌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홍성환사장의 각오이다. 현재 ‘로베르토 리찌’의 아이템별 기획과 생산을 함께 하는 협력사는 30여개사정도. 이중 과반수가 유명브랜드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베테랑급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찌코리아는 대리점은 매출이 없는데 본사만 배를 불리자는 식의 영업은 철저하게 지양합니다. 왜냐하면 회사의 구성원들이 일단 대리점주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현장판매를 오래동안 해 온 베테랑들이라 고객들이 진정 원하는 ‘팔리는 상품’에 대한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판매로 바로 연결돼는 아이템들의 셀렉션능력이 일단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현재 마포구 창천동에 위치한 본사에는 이번 시즌에 출하될 아이템들이 쇼룸에 진열돼 있다. 여름 핫아이템인 샌들에서부터 남화, 여화, 가방등 각종 피혁액세서리와 더불어 협력사인 인정상사에서 공급하는 ‘토미아트킨스’ 캐주얼단품의류등이 함께 전시돼 판매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협력사와 본사, 대리점이 삼위일체가 돼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것입니다” 홍성환사장은 이 같은 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무리한 대리점개설보다는 핵심지역, 상권에 1개의 대리점만 개설할 계획임을 설명한다. 대신 일정평수가 넘어 다품종 소롯트식 제품 전시가 가능하고 또 무엇보다 자금력과 일정 판매능력을 검증받아야 할 정도로 노하우를 겸비한 대리점이어야 한다는등 비교적 까다로운 조건이 전제된다. ‘로베르토 리찌’는 20대에서 40대 중반까지를 폭넓게 겨냥하고 또 합리적인 가격대로 폭넓은 대중지향적 제품들을 시판한다. 슈즈와 가방이 주종이지만 각종 단품들이 전시돼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한다. 가격대는 핸드백이 9-14만원선, 제화가 9-12만원선이다. 또 본사는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면서 대리점과 생산라인을 바로 연결시켜 발빠른 물동량관리를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간다. 리찌코리아는 지난 11일 슈퍼엘리트모델출신으로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조향기를 전속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가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것입니다. 최고의 고객만족과 패션성, 고품질, 저렴한 가격대로 대리점매출도 신장세를 타고 브랜드력도 향상될수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홍성환사장은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대림이사와 함께 중가시장에서 짧은 시간내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