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UI(University Identity)를 기반으로 한 토 틀브랜드 ‘카이스트’ 런칭행사가 화제이벤트와 패션 쇼로 관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Network TV에서 이지클럽(대표 김호준)은 업계전문가들과 프레스, 한국과학기술원관계자들, 유통 바이어등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카이스트’의 추 동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성대히 치뤘다. ‘퓨전트래디셔널’이란 생소한 신조어를 앞세워 신세 대들의 새로운 패션문화창출에 기치를 내건 ‘카이스 트’는 행사초반부터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압도 했다. 공연에 이은 패션쇼는 신세대 모델들을 앞세워 캠퍼스캐주얼과 내추럴한 아웃도어, 스트리트캐주얼등 을 제안했다. 패션쇼에는 스타일과 개성, 기능성을 강조한 Space라인 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강조한 스타일의 Cabin라인, 베이직한 캠퍼스캐주얼인 Ivy라인 을 선 보였다. 또한 TV에서 성황리에 방영중인 ‘카이 스트’ 드라마 출연스타들이 피날레를 장식해 박수갈채 를 받았다. 이날 김호준이지클럽 대표는 “과학을 패션으로 풀어내 는 작업을 ‘카이스트’를 통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지적이고 활동적인 젊은 패션브랜드로서 동시 에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