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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을 비롯한 효성, SK 케미칼, 코오롱, 태광산업
등 9개의 대표적 국내 상장 섬유 기업들이 2일부터 증
권거래소 소속 업종이 바뀌었다.
증권거래소는 최근 2년간 주요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변동되고 앞으로도 기존 업종으로 회사 신장이 기대되
지 않는 상장 기업들의 업종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기존 섬유업종 회사들은 화학 및 화학 제품
제조, 도매 및 상품 중개 등 품목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섬유류 상장 기업의 업종 변경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제일모직, 효성, SK케미칼, 태광산업, 코오롱, 대한화
섬, 고합 : 섬유제품제조→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 ▲삼
양통상 : 가죽, 가방 및 신발제조→도매 및 상품 중개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 : 봉제의복 및 모피제품제조→
도매 및 상품 중개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