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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어들이 국내 수출 물량에 생산지 표시 및 확
인을 요구하고 있어 섬유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국내 트레이딩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미국 바이어들이
한국산 제품에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공정을
한국에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는 것. 이는 몇
몇 국내업체가 원가절감 차원에서 값싼 노동력을 지닌
중국업체에게 편직을 맡긴 후 한국인 검사관을 중국에
파견해 검사를 끝내는 행위가 알려지면서 미국 바이어
들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