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의 세계적인 봉제자동화장비인 CAD/CAM장비
를 공급하는 임파시스템(대표 임대희)과 다인상사(대표
심보)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국내시장에서 렉트라
시스템을 공동 판매하게 된다.
한국내 렉스타시스템의 에이전트인 임파시스템의 임대
희사장은 지난 달 20일 다인상사의 심보 사장과 국내시
장에서 서로 협력, 새로운 시장창출 및 시장확대를 위
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에 따라 다인상사는 임파가 영업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세계 모든 지역을 포함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위해 주
간회의를 개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판매후 설치, 교육 및 유지보수와 제반 기술적, 인적제
공 등 유지보수는 임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은 2천10년까지 앞으로 10년간을 계약기
간으로 하고 있어 장기간 임파와 다인상사간의 협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임파에서 공급하는 렉트라시스템은 CDI 3D 입체
디자인 시스템과 스톡크의 실사프린트등과 연계하고 특
히 캐드/캠, 플로터 등 다양한 시스템을 구성, 의류생산
에 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여 의류생산에 모든 것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다인상사의 심사장은 캐드/캠 분야에 20여년간 근
무한 풍부한 경험으로 봉제자동화분야에서 국내 전문
가중 한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