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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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 지방도시 문화적 인프라 구축할터” 김완주(金完柱·55) 전주시장이 패션과 디자인의 접목 으로 지방도시의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에 대한 강한 관 심을 나타냈다. 풍남제 전야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전주패션협회의 한지 패션쇼 자리에서 김완주(金完柱)전주시장은 향후 패션 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전주만의 독특한 컬러와 디 자인을 만들어 낼 것을 강조. 이자리에서 김 시장은 궂이 전통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 니라, 문화적 차원에서 과거와 현대를 있고, 모든 것을 흡수 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소의 지론을 내포하기도. 또한, 전주는 한지가 특화되어 있는 만큼, 한지와 패션 쇼의 접목은 또다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김시장은 패션은 전주인들의 손맛과 미의 감각이 가장 아름답게 다듬어져 표현될 수 있는 문화적 가치라는 것 을 인정, 향후 전주 패션협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욕을 재삼 다짐.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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