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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매경LG패션오픈” 골프대회가 지난 27일부터
4일간 남서울CC에서 성료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면서 국내 골프시즌의 본격 시
작을 알리는 실질적인 개막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매경
LG골프대회는 총 상금액 40만 달러규모로 올해도 19개
국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LG상사 LG패션이 12회 대회부터 8회째 걸쳐 한국 골
프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닥스골프’웨어의 이
미지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해 온 매경LG패션골프대회에
는 LG패션소속인 신용진, 안용준, 유재철선수도 참가해
선전했다.
29일 현재 국내 선수중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신용진
(LG패션소속), 강욱순(삼성에버랜드), 김종덕(아스트라),
박남신(써든데스)등이 손꼽히고 있다.
LG패션측은 “매경LG패션 오픈 골프대회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몰리는 인기있는 대회로 그 권위
만큼이나 골프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