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춘하소재, 단연 ‘엘레강스 내추럴 톤’
01 춘하소재, 단연 ‘엘레강스 내추럴 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1년 춘하 소재경향은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우며 자연스럽고 가벼운 소재가 리드할 것이 전망되고 있다. 프린트, 핸드메이드 레메이크, 빛의 광택효과가 키워드 인만큼, 새틴, 쉬폰, 모슬린, 거어즈, 조젯등의 포멀 엘 레강스계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얇고 촘촘하며, 가볍고 플레인한 소재감을 주는 것이 최근 수시즌 동안의 소재 트랜드의 기본을 이뤄왔는데, 내년 춘하는 이런 베이스를 계승하면서 페미닌 경향을 따라서 비치는 느낌과 드레이프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 재가 부상할 듯하다. 다음으로 많은 것이 내추럴. 일단,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금속성의 느낌을 느끼지 않는 것이 주목을 모으 고 있다. 이런 경향은 무늬물에도 영향을 미쳐 동그랗고 부드러 운 벌키감이 중시되고 있다. 동그란 모양에 열을 가하거나, 동그란 무늬 속에 다시 구멍을 뚫거나, 자카드로 소용돌이 모양을 내거나 갖가 지 방법을 통해 연구된 서클형 무늬물이 마크되고 있는 것. 그러나 이것은 완벽하게 서클 무늬를 내고 있는 물방울 무늬와는 다르게 윤곽의 흐름을 즐기는 약간 원시적인 냄새를 풍기는 무늬물이 두드러진다. 날카로운 직선으 로 만드는 모티브와 냉기를 느끼게 하는 소재는 그림자 를 비쳐서 부드러운 맛을 부여하는 것에 인기가 모여지 고 있다. /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