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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컨버터는 이번 4/4분기들어 전반적으로 전년동
기대비 20∼30%의 신장율을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회복세가 빠르게 진척되고 어패럴의
신장율도 두드러져 전체적인 성장세는 기대되지만 각
텍스타일컨버터업체들이 규모를 크게 축소한 것과 관련
큰폭의 신장세는 어렵다는게 중론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컨버터업체들은 IMF이전보다 규모를
50%수준으로 줄이고 영업인원도 대폭 축소, 내실경영
과 함께 초긴축경영을 강행해왔다.
따라서 수요는 있으되 그 수요를 발빠르게 수용하지 못
함으로써 실제 컨버터들이 거둬들이는 하반기 오더는
기대보다 적을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IMF이전부터 적정규모를 유지해온 업체들은 차
별화된 소재로 IMF기간동안 도리어 선별오더를 받을수
있는데다 실제 성장률도 크게 오를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대다수의 업체들이 IMF 1차년도에 거품경영을 거
둬냈고 그여파는 경기회복의 시점에서도 연장선상에 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가상승등 대외경제보다 실물경제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어서 활발한 영업을 재개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내수 의류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과 관련 올하반기는 텍스타일컨버터업체들에게 거래
선을 재확보할수 있는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될것
이라는게 공통된 시각이다.
/김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