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3社 추석 상품권 판촉 치열
제화3社 추석 상품권 판촉 치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떤 분야이든 스타 한사람(또는 한품목)으로 인해 얻 어지는 파급효과와 부가적 가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로 크다. 특히 스포츠계에서 스타는 해당 종목을 짧은 시간에 활 성화 시킬수 있는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 프로야구가 축구의 붐에 밀려 주춤하던 사이 마의 벽인 50호 홈런 을 훌쩍 넘은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승렵이란 걸출한 스타 출현으로 프로야구가 침체일로에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가 하면 그로 인한 산술적 부가 이익도 막대 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도 최근 10승에 안착하면서 3 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채우면서 메이저 리그 초특급 투수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미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중 앨리 슨 니콜라스(1m52)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1m53의 단 신인 수퍼땅콩 김미현은 데뷔 7개월여 만에 美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의 팜 레일코스(파72·6,403야드)에서 열 린 LPGA투어 99스테이트 팜 레일클래식(총상금 77만 5,000달러) 경기에서 재니스 무디(스코틀랜드)에 역전승 을 거두며 꿈에 그리던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이로인해 그녀는 올시즌 미 LPGA 신인왕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여자 골프계 여왕인 박세리도 최근 삼성 월드 챔 피언쉽에서 우승해 시즌 3승, 통산 7승의 기염을 토하 는 등 미 여자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스타 한 두사람으로 인해 관련 종목 및 의류, 관련 업종 등이 매출 급상승을 보이는 등 파급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그럼 PET직물업계에 이런 걸출한 스타는 존재하는가. 결론적으로 올 PET직물업계는 매출 상승을 이끄는 스 타성 있는 품목의 부재였다. 그간 PET직물업계는 300D 모스크렙, PET스판직물, 키위, 타이타닉으로 대 변되는 스타 품목으로 동종 업계가 들썩들썩 했다. 이 들 품목이 시장에서 리드 품목으로 자리잡으면서 카피 가 난무했던것도 사실이지만 한 품목으로 인해 영업 이 익에 상당한 득이 됐던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다. 특히 올해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상반기에 침체를 벗어 나지 못했으나 하반기들어 점차 나아지고 있는 형국이 다. 이같이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드는것과 때를 맞춰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 품목만 한두가지 존재한다면 PET직물업계가 상승세에 접어드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제는 불황을 시장탓으로 돌릴 시기는 지났다. 또한 스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은 절대 아니다. 여전 히 PET직물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있는것을 감안할때 보다 철저하고 수익성이 큰 스타 품목 만들기에 PET 직물업계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정윤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