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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월드가 내년 「랜더스스포츠(Landus Sports)」의
단체근무복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단체복, 유니폼 전문회사 유니월드(대표 장창진)가 지난
98년부터 전개해온 「랜더스스포츠」는 전문점을 대상
으로하는 자켓,조끼전문 아웃도어브랜드. 전국 딜러들을
대상으로 오버자켓, 칼라베스트,팬츠등을 출시중인 「랜
더스스포츠」는 최근 후드베스트자켓을 출시, 내년 동
아이템들을 대상으로 단체 근무복, 행사복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키로했다.
유니월드는 1994년부터 등산용 조끼와 자켓을 전문으로
생산 단체복과 행사복을 납품생산등을 해왔으나 「랜더
스스포츠」전개이후 이 사업은 중단한 상태였다.
이 회사관계자는 『랜더스의 자켓,조끼아이템은 무엇보
다 저렴한 가격(저중가대; 출고가 2만원선)과 뛰어난
품질도 업계에서 인정받고있다』고 평가. 또한 『 랜더
스만의 장점을 살려 단체복과 근무복시장에 참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랜더스스포츠」는 현재 남대문시장,평화,신평화,
흥인시장등 전국 30여개 전문점을 대상으로 전개중에
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