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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캐릭터브랜드 쎄뚜(대표 김성현)가 전년대비
50%상당 성장율을 기록, 동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
「쎄뚜」는 지난 S/S 원피스의 경우 3차례 리오더에
80% 판매율을 올렸고 전체 61%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지속성장의 불을 지펴왔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 전개, 75%를 상회한 쉐터의 기록
적인 판매율과 가디건,블라우스등 단품류의 판매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가격면에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레져자켓을 리오더로 완판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또한 겨울들어 가장 히트하고 있는 패딩류를 중국자체
공장에서 생산, 원가를 절약하고 있으며 2차분 다운패
딩류의 내장제 오리털을 국내가격의 1/3수준에서 공급
받아 원가절감에 한몫을 해냈다.
「쎄뚜」는 올해를 세팅작업과 수익정착의 해로 정하고
조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스템 구축, 리오더와 스팟의 비율을 70%로 높여 진
행하는등 자체 MD강화에 전력한데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매일 각 매장의 제품변동 파악을 통해 상품 출하후 보
름이내에 리오더 여부를 결정하고 인기상품만을 리오더
하고 나머지는 스팟으로 대체, 항상 새롭고 다양한 디
자인을 소비자에게 선보인 것이 효과를 거둬 기동력에
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스템을 정립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