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울 정보통신(대표 김재동)이 21세기 e-business 통합 솔루션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하나울 정보통신은 지난 96년 IT 산업의 잠재력과 혁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엔에스 (Easy Network System)를 설립,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 실현의 첫장을 열었다. 서울방송과 전파연구소, 아쿠엠등 업체별 아웃소싱전문업체로 성장을 해온 하나울 정보통신 은 지난 98년 자체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종합정보제조 시스템 개발업체로 태어났다. 하나울 정보통신은 종합 SI업체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해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 관리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유통등의 영역에서 정확한 정보와 기반 조성을 통한 핵심 기술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보 인프라를 향한 장인정신과 신개념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및 기간 정보산업의 궁극적인 핵심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통합 기술의 실용화와 실제적용을 위해 섬유 관련 대학들과 산학 협력사 체계를 구축하고 C/S시스템 개발방법 및 D/B연구, 전사적 지원관리시스템(ERP), 인터넷 e-Business등 신기 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별도의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삼성전자, 삼보 컴퓨터, LG-IBM, Compaq, HP SW, 다 우데이터 시스템, 3Com, Cisco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울 정보통신은 MRP Package(전자, 전기, 기계, 자동차업종) 개발을 깃점으로 섬유생산 관리·시설관리 시스템, 인사 급여·회계 관리 시스템, 섬유 검사 시스템등 섬유 전반에 걸 친 통합 관리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올 1월 2억5천만원의 연구 투자비와 14개월 연구 끝에 개발한 ERP(전사적 관리)시스 템 ‘TIIS ERP’는 섬유산업 적용에 맞게 개발한 범용적 시스템으로 국내 섬유산업 발전 에 작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IIS-ERP는 세계 최대 정보처리 전문업체인 미국의 EDS가 28년간 미국 국방성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장 서비스 경험에서 습득한 SLC기법을 응용해 TIIS-ERP 핵심 기술을 하나 울이 자체적으로 개발, 보유하게 됐다. 사용자의 요구분석 사항을 현실적으로 해결하고 현재와 미래의 경영목표, 과제분석, 현재의 전산시스템에 관한 업무절차와 정보기술 적용, 타당성 분석을 토대로 현재와 향후 회사의 전개 방향을 제시해 경영자로 하여금 올바른 운영과 투명성 있는 경영을 통해 이익의 극대 화와 대외적인 신임도 향상 및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TIIS-ERP는 많은 ERP S/W개발 회사에서 개발에 임하지 못하였던 업종 및 업계(섬유, 염 색, 나염, 식품등)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특징과 가변성이 뛰어난 모듈로 설계해 각 공정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며 각자의 업무 와 관련된 권한만을 부여해 정보의 보완에 완벽을 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경기도 반월 소재 우일섬유에 설치한 ERP시스템은 명확한 원가 계산, 사용자의 업 무영역에 맞는 메뉴 설계등으로 사용업체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시연회를 통 해 주변 염색 및 나염업체들에게 급속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올 들어 경기도 양주 소재 아진산업과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 작업에 들어갔으며 반월 소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형성, 최후 가격 조정만 남은 상태이다. 하드웨어업체 두손과 바코드 프린트업체 다놈등에서 아웃소싱 제의가 들어와 실무진과 협의 를 통해 검토중이며 이에 따른 기술력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나울에서는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6개 보유하고 있으며 현업에서 사용중이거나 실무 적용중인 제품을 기반으로 광고 및 잡지,신문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실시, 강화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알리고 DM발송 및 직접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타시스템업체와 연계하여 상호 보완적인 영업을 전개해 매출과 이익의 극대화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급효과 및 기대효과 업무의 전산화에 절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고 무궁무진한 잠재시장을 개척해 국가의 전산화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며 차후 인터넷을 이용한 EC 즉, B TO B & B TO C로 업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진행해 타사의 S/W 개발회사도 인터넷으로 갈 수 있도록 환경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ERP시장은 1,864억원이며 올해 ERP시장은 약3,023억원(자료출처: 소프트산업 협회 시장동향보고서)으로 추정되나 전형적으로 낙후된 섬유, 염색, 나염, 식품등이 제외된 수치여서 잠재된 시장을 포함하면 5,000억원을 넘는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