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B2B산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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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os 주제발표 -- 이업종 B2B전문가들 관심집중
최근 국내외로 B2B비즈니스의 글로벌 네트워킹의 전략적 활용이 최대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는 국내 B2B 사업의 핵심멤버와 파이오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B2B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현재, e-비즈니스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갈수록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것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 는 21세기형 마켓. 그동안 각회사 및 산하그룹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성향이 강한 전자상 거래의 원시 형태에 불과했던 e-비즈니스는 지금 세계 모든 기업의 핵심으로 대두되기 시 작한 이래, 경제의 핫이슈로 등장한 B2B의 현황과 미래를 다뤘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중, B2B시장은 제 3의 경제 혁명이라고 불리울 만큼 미래산업의 향방을 가름하는 업계 최대의 생존조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런의미에서 세계 유수의 B2B 리딩 그룹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발표된 이 ‘e-커머스 서밋 2000’은 매일 경제와 소프트 뱅크 미디어의 주최로 국내 B2B 시장의 선도 기업들의 사례 확인과 함께, 기업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설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목적. 이날 세미나에는 산업자원부 이희범 차관보, 전국 경제인 연합회 B2B 특별 위원회 이용태 위원장, PWC의 최용상CEO, IDC의 오덕환 대표이사의 주제발표이외에 iBGEN, GCA(한국 사이버 무역협회, Aribq, 에셋 익스테인지, 알리바바 코리아, LG 유통, (주) 시리, Sellpia, 한 국 IBM, 코리아 엑스퍼트등의 대표이사들이 펼치는 트랙별 강연, 산학이 연계된 3섹션 패널 디스커션등 B2B의 입체적이고 총괄적인 세미나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섬유소재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FACOS (대표 정갑진)의 세미나 강연이 있었는 데, 이 자리에서 발표된 ‘텍스타일 B2B FACOS’는 이업종 B2B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만큼 체계적이고 구체적이였다는 평. 이날 FACOS는 텍스타일 업체가 온라인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익숙한 B2B사이트 구축, 홈페이지, 카탈로그 접근을 위한 특화된 방법론, 경영자와 실무자 모델과의 연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문화적 요소가 가미된 자연적인 변화, 온라인으로 오프라인 사용자 유도, 해당 네트워킹을 대상으로 한 비젼을 제시하기도 햇다. 결과적으로 섬유 패션산업의 오프라인 벤더들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절대적 필요성 및 동 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네트워킹의 확장 조직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여 B2B 관련 전문가들의 주목을 모은 것. 또한, 한국 섬유패션 소재 분야 B2B 전자상 거래 예제에서 B2B전자상 거래건수가 다운 스 트림의 1건당 업스트림은 3건 이상 거래 발생을 전망하는 확대 모델과 확장된 시스템 연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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