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씨브라, 투필거들등 전략화 인너, 아우터 경제파괴 '화제'
비 비 안
― 비비안
비비안(대표 윤재성)은 인너웨어의 유행을 선도하며 꾸준한 매출상승을 보여, 지난해 매출액
1200억원을 20%상회한 1440억원 매출목표 달성 노력이 한창이다.
비비안이 내세운 전략상품인 ‘투씨브라’와 ‘투필거들’은 국내 최초로 어깨끈을 투명하
게 처리해 화제가 되면서 매출 순항이 순조롭다.
‘투씨브라’는 ‘인너웨어와 아웃터의 경계의 파괴’라는 세계 패션 기류를 적극적으로 도
입해 투명끈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한 당당한 패션리더 라는 속옷의 새로운 개념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비비안은 300여개의 백화점과 전문점을 중심으로 고급화에 치중, 롯데백화점에서 25%
의 고성장을 기록하는 등 전국 백화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비안의 김진형 전무는 “아웃웨어와 속옷의 접목을 제시 함으로써 ‘노출’을 패션 트랜
드의 한 축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히고 “브랜드 인식을 젊게하는 작업이 추진중이다”
고 말한다.
특히 40년된 브랜드가 어머니 세대에서부터 현재 20-30대까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
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 신선화를 통한 영업력 극대화에 비결이 있다.
아이덴더티가 희석되는 단점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 신선화작업은 고급화를 요구하는 백화점
의 컨셉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에 포기할수 없는 과정.
이러한 작업의 성과로 젊은 세대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판단한 비비안의 ‘투씨브라’는
원단하나로 힙의 모양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인 ‘투필거들’
과 함께 란제리시장의 선두권 수성을 자신했다.
<추천자의 변>롯데백화점 김 선 민 과장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 중 올해의 최고 히트상품은 비비안(대표 윤재성)의 ‘투
씨브라’와 ‘투씨거들’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투씨브라’의 인기는 비비안이 롯데백화점에서 본점에서 상반기 매출 11억원을 달
성해 25%의 매출신장을 보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김선민과장은 “비비안의 인기비결은 단순히 신제품의 성공이 아니다”며 “판촉 아이디어
와 적극적인 영업 정책은 아주 독특하다”고 말한다.
또한 ‘투씨브라’의 성공에서 보듯이 비비안은 내셔널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아이템개발
과 국내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세계 조류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명브랜드의 수용력이 가장 큰 강점인 비비안은 화운
데이션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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