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매장 전개 - 작년2백만불 수출기록
명실업(대표 홍경택)에서 전개하는 핸드백‘몽삭(monsac)’이 미국시장에서 급성장 하고 있
다.
‘몽삭’은 국내에서 최초로 국내 디자인의 미국 수출로 화제를 모았던 유니섹스풍의 자연
스러움을 강조한 캐릭터 브랜드. 20중반에서 30대초반의 고객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 리프레쉬작업과 더불어 미국 파트너 SHARIF DESIGN사와 공동으로 세계 패션
중심인 뉴욕 5th에비뉴에 쇼룸을 두고 있는‘몽삭’은 범 세계적인 브랜드를 목표로 미국
50여개주 50개의 매장에서 전시 판매된다.
런칭 초기부터 전개해온 브라운 컬러를 과감히 탈피 올 S/S부터 블랙컬러를 중심으로 전개
하고 있으며 기능성과 패션성을 더욱 강조, 캐릭터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몽삭’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생산비 상승의 약점이 있으나 고품격 상품을 원하는 소비
자들과 상품만족도로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작년 한해 2백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록한것을 비롯 올 목표 4백만불도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