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오픈 - 도시형 남성위한 이태리풍 제안
엘리자벳 콜렉션(대표 최기창)이‘엘리자벳 포힘’을 선보이며 남화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도시형 남성을 매인 스타일로 오는 9월15일 본격적인 판매에 돌
입하는‘엘리자벳 포힘’은 지난 26일 품평회를 갖고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
로 알려졌다.
라스트와 라인의 모던한 조화로 간결함을 강조한 심플라인과 정교한 패턴을 기본으로 화려
한 소재와 컬러를 사용한 차밍라인으로 나누어 전개할‘엘리자벳 포힘’은 25세에서 30대초
반 까지를 주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프로모션 업체에서 일 평균 70여족을 생산, 판매를 시작할‘엘리자벳 포힘’은 블랙과 와인
을 매인 컬러로 트랜드에 따라 카키, 베이지, 그레이를 포인트로 삼을 계획이다.
가격은 15만원에서 18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런칭초기 울산, 인천, 광주, 부산 등 지방매장을 중심으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점차 매장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남화에 있어서 엘리자벳의 애정은 각별하다. 수년간 기획단계에서 머물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엘리자벳 포힘’의 가장 큰 강점은 브랜드 알리기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이미
숙녀화 부문에 있어서 국내 일류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엘리자벳 콜렉션에서 선보이는 이태리 풍의 남화‘엘리자벳 포힘’에 대해 벌써
부터 동종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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