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FW ‘비전강조’ 컬렉션 풍성
00 FW ‘비전강조’ 컬렉션 풍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원, 나산, 디펄스 등 각각 개최-'새로움' 집중 부각
지난주 새로움을 과제로 신규 및 재도약의 비전을 강조한 `’00F/W 컬렉션이 풍성했다. 나 산은 점주 간담회를 겸한 ‘조이너스’, ‘꼼빠니아” 추동컬렉션을 지난 25,26 양일에 걸쳐 진행했고 신원도 “크리스마스이브”를 컨셉으로 이벤트성 컬렉션을 개최했다. 휘트니스라 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레노마짐’도 지난 27일 런칭패션쇼를 개최, 디자인 오리지널리 티를 살린 기능성과 피트감의 20대 영 휘트니스 웨어를 선보였다. ‘디펄스’는 지난 26일 추동 패션쇼를 열고 하루 일상을 재현한 신상품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 지난주 개최된 다 양한 패션쇼를 모았다. <꼼빠니아> ‘꼼빠니아’가 아름다움과 자유의 감각을 표현한 절제된 새로움을 선보인다.23세서 27세의 트랜드에 민감한 여성을 적극 공략, 럭셔리캐주얼과 편안한 감성을 제안한다. 올추동 ‘꼼빠니아’의 키워드는 “invisible luxury”, “poetic nostalgia”. 외적인 아름다 움과 정신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편안하고 이상적인 릴렉스&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하는 “invisible luxury” 테마는 클린하고 심플한 미니멀을 재조명했다. 고급스러우며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 클래식하며 모던한 미니멀룩을 여유롭게 풀어낸다. 현대적 낭만주의를 표현한 “poetic nostalgia”그룹은 소박하고 따뜻한 아름다움을 이미지 화했다. 깊은 가을을 연상케하는 컬러감이 독특하며 로맨틱한 감성의 소프트한 장식성이 러플, 개더, 플리츠 등으로 연출된다. /한선희 [email protected] <디 펄 스> ‘Day in the life’라는 주제로 펼쳐진 패션쇼는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울 린 ‘디펄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am 08:00 in their’s house’, ‘am 9:30 in the school’, ‘pm 04:30 free time’, ‘pm 07:30 with girl freind’의 네 개의 테마로 구성,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것부 터 오후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까지 하루 일상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방금 일어난 부시시한 모습의 남녀, 무대에서 데님을 입고 워킹, 하루를 시작한다. 스포티브한 음악이 흐른 free time. 드럼,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요즘 젊은이 들의 모습을 그렸다. ‘디펄스’ 고유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이미지와 쇼장의 자유롭고 편안 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쇼는 언제 어디서나 입기 편안한 에브리데이 라이프 캐주얼을 제안했 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조이너스> ‘조이너스’가 내추럴의 회복을 담아낸 세련되고 자연스런 감성을 `00F/W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다.상반기 270억 매출 달성으로 전년대비 22%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조이너 스’가 이미지구축을 주요 과제로 정제된 모던함을 새롭게 제안했다. 올추동 감각의 자유에 중점을 두면서 시즌 컨셉으로 “pure spirit”, “rustic essence”, “hybrid function”, “mystic luxury” 등을 제시한다.“pure spirit” 테마는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 석된 미니멀리즘으로 볼륨감과 피팅감, 클래식과 모던의 유기적인 특성을 강조, 보이지 않 는 디테일로 포멀웨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추구.“rustic essence”는 수공예적 터치가 돋보 이는 소박한 로맨틱 감성을, “hybrid function”은 실용성, 기능성, 패션성의 이미지를 강 조한 자연의 정서를 담아낸다. /한선희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