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라디오가든’이 올 가을 유통 다각화 차원서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
‘라디오가든’은 올 가을부터 패션전문 사이트 ‘패션플러스’, ‘Trevi’, ‘Ordi’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새롭게 선보이며 네티즌들을 겨냥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고객과의
다양한 채널 구축을 본격화한다.
최근 가을 신상품도 판매호조를 보여 일부 점에서는 20%대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여성
전용 7부 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 여성전용 니트, 스웨터, 빈티지 진 등 간절기 상품이 좋
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디오가든’은 유통다각화와 함께 매출극대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아이템 마케팅 등 차별
화전략을 적극 구사한다.
아이템 마케팅은 기간별 판매포인트를 매장에 표현, VMD에서부터 상품에 이르기까지 소비
자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제시한다는 것.
약 2주단위로 시즌에 맞는 주력 아이템을 선정, 그에 맞는 코디착장 및 와이드 스크린 등의
홍보물 교체와 같은 디스플레이 변화를 통해 매출활성화를 도모한다.
8월말부터는 셔츠레이어드룩에 이어 12게이지 니트를 주력아이템으로 제안할 예정.
‘라디오가든’은 신세계 영등포점·마산점, 현대 울산점, 부산 리베라 백화점을 비롯, 수유
점, 제주점, 진주점, 주안점의 대리점을 오픈, 대대적인 브랜드 확산에 돌입한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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