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 파리 지사장과 FIK 원장을 역임한 국성훈 사장이 패션전문 컨설팅 회사 ‘파비
즈글로벌 주식회사(FABIZ Global Corp.)’를 출범시켰다.
‘파비즈’는 한국패션시장을 가장 잘 아는 상임이사, 전문위원들로 구성, 한국 시장 진출
외국패션업체나 브랜드의 컨설팅 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파비즈’는 8가지 프로세스와 5가지 공통 분야로 패션비즈니스를 구분해 fashion
business value chain을 개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두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5명
의 상임이사가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앞으로 주주로 참여할 전문위원을 25명까지 확
대, 패션관련 전 분야의 컨설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이사진으로 국성훈 사장과 김정규 진방물산 대표이사, 최채환 인터파크패션 대표이사,
김묘환 NEO FG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위원들은 모두 각 분야에 있어 15년
이상 실무경험자로 저술과 강의를 겸한다.
‘파비즈’는 9월초 사이트(www.fabiz.com)오픈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인터넷
을 통한 컨설팅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한국 출신 패션전문인들의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패
션회사의 CEO들을 위한 포럼과 CEO Sumit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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