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클럽, 옥 실리콘 ‘수영복 브라’ 개발
엠에스클럽, 옥 실리콘 ‘수영복 브라’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에스클럽(대표김성기)이 5억원츨 투자해 옥을 넣은 실리콘 수영복 옥 패드브라를 개발, 본 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춘천 옥을 분말화시켜 실리콘에 혼합, 수영복 옥 패드 브라를 만들 특허출원 하 는 등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의 수영복브라는 스펀지로 만들어 물에 젖으면 무거워 지고 형태가 찌그러지는 등 수영 장에서 사용하는데 문제점이 많았다. 그러나 옥실리콘 브라는 물을 흡수하지 않아 물에 젖어도 무게가 늘어나지 않고 실리콘이므 로 물에 의한 형태변형이 전혀 없다. 또한 형태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기존 스폰지패드브라는 개당 2천원수준인데 이 제품은 3천원선에 판매될 전망이다. 아울러 TV홍보를 위해 CF를 촬영하는 등 판촉홍보에 나서고 10월초부터는 전파광고를 진 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수출전망이 밝은데 특히 일본 에서 이미 샘플수출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독일, 프랑스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수영복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 해외 유명브랜드의 OEM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금년초 미국지사를 설립하고 실리콘브라 및 체형보정속옷을 미국으로 수출 하고 있다. 최근 개발한 실리콘브라의 인기가 높은데 미국월마트에서 관심을 표명, 본격적인 수출인 진 행될 전망이다. 실리콘브라는 어떠한 경우에도 형체가 변화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장점에 최근 기포형성제를 투입, 더욱 가볍게 개발할 계획이며 레이저가공으로 수많 은 미세구멍을 만들어 통기성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이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